제목 : 2016년 1월 11일(월) 중앙일보 유현지 기자 / 한미문화얘술재단 사업 계획 발표

작성일 : 2016-01-12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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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문화예술재단 이태미 이사장, 최승민 위원장, 유응덕 이사, 정종웅 사무총장(왼쪽부터)이 8일 애난데일 청사포 식당에서 모여 성공적인 신년 활동을 다짐하고 있다.

창립 11주년을 맞은 한미문화예술재단(이사장 이태미)이 2016년에도 워싱턴 주류사회에 한국문화 알리기에 앞장선다. 재단 관계자들은 8일 애난데일 청사포 식당에서 모임을 갖고 2016년 사업 계획을 발표했다.

재단은 4월 1일(금) 제7회 찾아가는 한국문화교실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활동으로 가득한 한국문화교실은 메릴랜드 월도프에 소재한 웨스트레이크 고등학교와 토마스스톤 고등학교에서 진행한다. 같은날인 1일 오후, 애난데일 코리아 모니터에서 제6회 미주 춘향선발대회를 열고 한국 KBS 본선에 참가할 미주 대표 춘향이를 선발한다. 1993년~1999년생의 미주 한인 여성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여름철의 활기가 돌기 시작하는 6월에도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한다는 계획이다. 6월 13일(월)에는 메릴랜드에서 열리는 제23회 찰스카운티 예술축전에 올해로 3년째 참석, 한국 무용과 전통지화 꽃 만들기, 민화 호랑이 그리기 활동을 통해 한국의 미를 홍보한다. 이어 같은달 18일(토)에는 2000 좌석 규모의 조지메이슨대 오디토리움에서 제11회 아태문화축전 ‘아리랑 코리아’를 개최, 한국에서 초청한 사물놀이, 태권도 공연팀, 아이돌 가수와 한류 공연을 선보인다.

타인종에게 한국 전통 국악과 창극, 판소리를 소개하는 특별한 행사도 진행된다. 11월 12일(토) 조지워싱턴대 린저 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되는 제11회 한미문화예술축전 ‘코리아 아트&소울’에는 전남 도립국악단 단원들이 참석, 격이 다른 전통 음악 무대를 제공한다.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행사도 있다. 재단은 30여년 역사의 대한민국 국제 종합미술대전을 올해부터 한국 국제미술작가협회와 공동주최, 미주 아마추어 한인 예술가들을 발굴하고 큰 무대로의 진출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입상자에게는 한국 외교통상부 장관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상금이 주어진다.

이 밖에도 제3회 한지공예워크샵, 제11회 한국미술 국제교류전, 제11회 한미문화예술재단 정기총회 및 후원의 밤 행사를 한국에서 개최하며 한미 양국의 문화 교류를 확대한다.

이태미 이사장은 “한미문화예술재단이 한미 문화 교류를 위한 활동을 펼친지 올해로 벌써 11년째”라며 “신년에도 어김없이 다채로운 문화 이벤트를 개최하고 워싱턴 일원에 한국 문화를 소개하고 한류를 확산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현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