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mbers and friends of Southern Maryland’s Korean American community gathered in Waldorf on Saturday evening to celebrate the lunar new year.
The event at the Elks Lodge on Old Washington Road was sponsored by the Korean American Association of Southern Maryland. The group, which formed last year, has a membership of about 350 residents and business owners, according to its president, Tammy Pantages of Waldorf.
Saturday’s new year celebration included a traditional dinner, games and other activities, a …
우리 우리 설날은 오늘이래요’
남부메릴랜드한인회(회장 이태미)가 28일 한인 입양아들과 그 가족을 초청, 한국의 설 풍습을 소개하는 설날잔치를 열었다.
한국 전통 음식이 푸짐하게 마련된 가운데 열린 이날 잔치에는 한복대회, 노래자랑, 경품추첨, 제기차기, 원통 속에 화살을 던져 넣는 투호(投壺) 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이어진 자선경매에는 안동 하회탈, 부채, 작은 북 등 한국토속 기념품들이 소개됐다.
이태미 회장은 “설날을 맞아 입양아 가족들, 한인 노인 분들을 초청해 이번에 처음 설날잔치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는 더욱 알찬 연례행사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준 윤 한미여성재단 전 회장과 이주신(매튜 핸슨 중학교 8학년)군에게 감사패가, 한인회 임원들에게는 임명장이 전달됐다.
준 윤 회장은 설립 초기부터 한인회를 후원했으며 이주신 군은 지난해 9월에 열린 추석 행사에서 뛰어난 바이올린 연주를 한바 있다.
월도프의 엘크스 라지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김홍식 워싱턴한인연합회 수석부회장 등 150여명의 한인이 참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