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하의 말
올해로 17회째 맞는 한미 문화예술재단 USA의 ‘K-문화세계화 공모 및 경연대회’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6개 분야, 우리 문화예술 전반과 음식에 이르기까지 총망라된 본대회는 우리나라 문화예술의 고장 광주와 글로벌 세계의 중심 미국 워싱턴을 잇는, 그야말로 K-문화의 핫라인을 형성하기에 부족함이 없어 보입니다.
이태미 이사장님께서는 일찍부터 우리 K-문화의 세계화에 선각자적인 역할을 해오셨습니다.
매번 열리는 워싱턴 공연과 행사에는 저명한 미국 주류계 인사들이 초청되어 자리를 빛냈으며, 객석은 늘 가득 찬 청중들의 박수와 환호성이 넘쳤습니다.
K-문화예술을 접한 미국민들이 보인 관심과 호기심은 우리 한국 예술인들에게도 큰 자부심이 되었습니다.
그동안이 쉽지 않은 일을 묵묵히 이끌어오신 이태미 이사장님과
재단 관계자분들의 노고와 성과에 큰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모쪼록, 2024년 본 행사도 훌륭한 기량을 지닌 참가자들의 열띤 경쟁과 실력 발휘를 통해 K-문화세계화에 또 하나의 중요한 이정표가 되어주실 것을 바라며, 모든 참가자 여러분의 힘찬 건투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유장영-
전북도립국악원 학예연구실장, 관현악단 단장 역임.
전라남도립국악원 예술감독 역임.
현, 문체부 정부 시장지원대회 평가위원, 한국예술문화재단 예술인 심의위원
